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 김치 지원

2024.07.03 09:02:45

시와 이마트 7개 점이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2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보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대상 가구에 여름 김치 4종과 보양식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이번에 지원한 여름 김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l680502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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