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지난 13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위기를 피하지 않고, 개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개혁신당 입당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명절 기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한국 정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생을 위한 길을 걷기 위해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에 입당하면서 화성시의회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전 의원의 신당 입당으로 화성시의회 의석수는 전체 25석 중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 되었으며, 공석(가선거구)이 남아있는 상태로, 여야(22대22)로 의석이 구성된 현재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의회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