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에 매송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한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1,105㎡,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농구·배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매송면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6월 26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30일 개관식 이후 오는 3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매송면에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채워줄 소중한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롯데인재개발원)을 연계함으로써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책본부와 협업기능 부서, 유관기관 간의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숙지하고 재난대응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주인과 오산시민강사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이라는 주제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 참여를 원하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궁평항과 제부항 바다낚시터를 내년 1월 10일까지 새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조성된 궁평항·제부항 바다낚시터는 낚시와 바다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다 위에 설치된 다리 형태의 공공 해양시설물로, 궁평항 바다낚시터는 길이 193m, 너비 6~15m, 제부항 바다낚시터는 길이 77m, 너비 6~12m이다. 시는 이번 바다낚시터 새단장을 통해 궁평항·제부항 바다낚시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숨과 쉼이 있는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바다낚시터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인근지역 주민 및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다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위한 공사인만큼 시설물 이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궁평리와 제부리 어촌체험휴양마을 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A그룹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교통안전과 교통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대수 항목에서는 법정대수의 162%인 68대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24년 7월으로 예정된 경기도 광역이동센터 통합운영에 따라 자체 배차 할 수 있는 바우처택시를 증차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통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29일, 동탄 타임테라스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첫 번째 맞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복,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화성시 소상공인, 시민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비단잉어‘코이의 법칙’을 예로 들며,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cm까지, 수족관에서는 30cm,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 라며,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전세계로 펼쳐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은 화성시에서 주최,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시민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과 마술쇼, 분장패션쇼, 모범소상공인 표창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원군공항 표심잡기용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의 취지를 간략하세 설명하였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의 “2017년 2월 16일 국방부에서 화성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6년동안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공항 카드를 또다시 꺼내든 것은 국회의장이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하고 기만한 행위”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철회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도 국회의장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여 화성에 이전시키려는 김진표 의장의 꼼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개설 계획이 있는 상태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있어 큰 의지를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학교에서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오산시는 차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고자 2024년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지원조례 제정,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발굴 등 반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 중앙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 등 24개의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실 특강도 진행된다.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Fun Fun한 키즈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아트 공연이 열린다. 또한 지난해 북 페스티벌에서 나에게 쓴 편지를 1년 만에 꺼내 보고 소원 트리 앞에서 즉석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부스와 어린이교실 수업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하면 되고, 이 밖의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시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