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5가지의 주제(▲홍보존 ▲캠페인존 ▲먹거리존 ▲놀이 및 체험존 ▲진로존)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교인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참여하여 축제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7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40원보다 2.5%(26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840원) 높은 수준이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36,30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이다”며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을 책정하여 적용하는 임금을 말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였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화성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지난 13일, 의회 소속 직원들과 역사 및 생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유재호·임채덕 의원이 함께 동행하였으며, 상임위 및 사무국(홍보팀) 소속 직원들 간 창의·소통능력 강화와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포천아트밸리는 전 세계 유일의 폐채석장 업사이클링 관광지로 과거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국가 주요기관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오늘 의회 직원들과 의미있는 장소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위영란, 배현경, 김상균, 이용운,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박진섭, 김영수 의원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전기차, 수소차가 주행하는 것을 신기하게 보았지만, 2023년 현재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나라 모빌리티 업계의 노력으로 전기차, 수소차를 아주 흔하게 볼수 있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화성시,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계시고 화성시의회 또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힘찬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는 화성시가 주최, (재)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기아, 화성상공회의소,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후원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메인 전시장 크기:1,680㎡)에서 열리며, 기업제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의 대부분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1천643㎡(약 500평) 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설치한다는 계획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물놀이장 내부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터널 분수가, 물놀이장 외부에는 피크닉데크와 파라솔이 각각 설치되고, 주변으로는 그늘목이 식재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상반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기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 반영 요청을 해왔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와 관련,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지사님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수청동 아래뜰공원에 추진 중인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조도 지속 건의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지난 8월 교섭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해 특별 기획한 사진작가 라미 현(한국명 현효제)의 작품 ‘Project Soldier: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하여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이름도 위치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세계 각국의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스미스 평화관 ‘Project Soldier’특별 기획 전시에서는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연이 담긴 그들의 모습을 담아 사진액자를 전달하며‘액자값은 이미 70여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로 함축된 감동적인 메시지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라미 현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미 현 사진작가는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기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유퀴즈 온더 블록(tvN, 2021.1.13.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미스 평화관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5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15일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9개 읍면동 선수단을 비롯한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인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됐다. 400m 계주,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폐회식 공연으로는 에어로빅댄스와 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종합 시상, 종목별 시상, 입장상 시상, 응원상 시상, 모범 선수단상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향남읍, 3등은 팔탄면이 이름을 올렸으며, 입장상은 팔탄면, 응원상은 남양읍, 모범상은 동탄3동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열정과 협력이라는 스포츠의 소중한 가치들이 일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