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9일을 앞두고 22일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어린이집)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에 공모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통협약 MOU 체결로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