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2024.5.2.)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민원실 안전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31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중장기계획을 담은 마을 비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대표 정순교 씨 등 6인의 힘찬 버튼 터치와 함께 마을 비전이 공개됐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오금동’ 이라는 마을 비전 아래 세대 간 소통하고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이날 주민총회를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 사회복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생애복지’를 주제로 군포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기념식과 체험 부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본로데오거리에 마련되어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전생애 등 5개 영역으로 운영하여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아동·청소년 상담, 주거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국민연금 제도 안내, 부채탈출 119, 선배시민 작품전시회, 사이카 탑승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윤효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물과 공기처럼 꼭 필요한 것이 복지이며 시민의 삶이 복지와 함께 성장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민ㆍ관ㆍ학 사례관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9개 기관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기관(시흥시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가족센터), 공공기관(시흥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데 의미가 크다. 워크숍에서는 3개 분야별 발표자가 사례와 지원절차, 현안을 공유했고, 6개 권역별로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 방법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퍼실리테이터 최예인, 비저니어스)가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활동방식과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 ‘그린웨일’, 융ㆍ혼합형 새활용 프로그램 ‘내가 따봉(내 곁에 가까이 따뜻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언제나 자원봉사’ 등이 있다. ‘그린웨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네이버 브라우저 ‘그린웨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앱 사용자는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및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행동에 동참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면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이 활동은 실제 숲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사업 협력 센터로서, 시흥시 소속 봉사자의 활동 실적을 부여하고 점검하며, 시흥시만의 개별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내가 따봉(내 곁에 가까이 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B동 앞)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우리 동네 찾지단 신규위원 347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모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가구 발굴 절차, 연계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묵묵히 봉사하는 우리 동네 찾지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이날 신규 위촉자(347명)를 포함해 총 3056명으로 늘게 됐다. 기존의 우리 동네 찾지단은 최근 1년간 위기가구 4055가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9시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편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성남시 공무원과 자연환경 모니터, 전문가, 환경 분야 상생 협업 기업인 ㈜휴온스(의약품 제조업체) 직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종 변화를 관찰해 기록하는 과학탐사 활동을 한다. 탐사는 식물류, 곤충류, 거미류, 저서성 무척추류, 양서파충류, 조류, 버섯류의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탐사 결과는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7명(곳)이 표창장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가 차려져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zone)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편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올해 1학기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8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서동훈(강남대), 김지연(단국대), 강보경(루터대), 김유림(명지대), 김하윤(용인대), 김요한(칼빈대), 이유정(용인예술과학대), 한수진(한국외대) 등이다. 시는 2010년부터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대학에 ‘용인학’ 교양 강좌를 개설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용인에선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칼빈대 등 8개 대학에서 용인학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엔 매년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 학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매주 2시간씩 용인의 역사, 문화,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을 탐구하고 지역 명소를 직접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용인학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용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