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 음악감독(지휘자) 1명으로, 총 55명을 선발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화성시 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화성시의 대표 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활동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모집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