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부대를 보유한 국제 평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부대 인근의 이국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와 ‘평택 해양 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택 알리미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택시는 지난해 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축제를 독립적인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