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향의 봄’,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 ‘경복궁타령’, ‘아리랑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됐다. 객원지휘자 박정수가 무대를 이끌며, 전통 국악그룹 ‘남여울’이 협연해 국악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8년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민요,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문화 확산과 청소년 예술 교육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관람 희망자는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4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단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