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14일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신실은 2020~2022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22년 KLPGA에 데뷔해 국내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열린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평택 출신인 방 선수는 지역 사회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시는 방 선수가 홍보대사로서 시정 정책과 평택의 도시 브랜드를 대외에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신실 선수가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