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사업 추진 박차… 현장 간부회의 개최

  • 등록 2025.04.19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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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디지털미디어고 방문… 교육정책 실효성 확보 방안 논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교육현장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일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방향 및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종현 디미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선정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시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안산시의 중장기 교육도시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따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간부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고대안산병원, 원곡동,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대부도, 백운공원 등에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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