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4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21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구재평, 박주윤, 이군수, 박명순, 윤혜선 의원 등 총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제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 중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해당 안건들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총 5건의 건의안과 결의안을 가결했다. 해당 안건은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과 일반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종료 이후 차기 회기 일정과 안건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