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5월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창구 운영

  • 등록 2025.04.29 08: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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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실 설치…모두채움 대상자 편의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움창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가 아니거나 복잡한 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도 시행된다.

 

국세청은 5월 중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통합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를 통해 지방소득세를 연계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 군포시 민원콜센터(031-392-3000),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390-0536~7, 0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신고 초기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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