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영통구 망포동에서 열린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복합체육시설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의 염원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만남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3720.8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테니스·수영·탁구 등 11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수원시 최대 규모 공공체육시설이다. 총 2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범 운영 후 6월 본격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