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운영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6일 오후 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맵핑 시연회 ‘2025 화성 오로라 – 환상의 빛, 미디어로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3기 수료생 9인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년 작가들의 예술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미디어아트 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수료생들은 약 두 달간 직접 기획·제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 9편을 공연장 외벽에 투사하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밤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연회는 총 약 60분간 진행되며 ▲작품 상영 ▲작가 무대 인사 ▲관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2기 수료생의 실시간 음악과 맵핑을 결합한 몰입형 특별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미디어아트의 확장성과 감각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