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 5곳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약 800명이 참가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대회로, 종목은 파크골프·보치아·볼링·풋살·농구 등 총 5개다.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가 참여했으며, 안중체육관(보치아), 안중레포츠공원(풋살), 서평택국민체육센터(농구), 진위면 파크골프장, 비앤비볼링장 등 5개 시설의 안전 및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육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