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해 공공급식과 친환경급식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학교급식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를 슬로건으로 3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 의장은 “15년간 시흥시가 학교급식의 모범이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교육·복지·공동체를 연결하는 통로”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친환경·공공급식의 가치를 넓은 영역으로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