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정과제 반영 총력…지역현안 대응 TF 구성

  • 등록 2025.06.06 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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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약 7건 포함…핵심사업 추진 본격화
김능식 부시장 단장으로 간부급 TF팀 출범
민생·기후·안전 등 새 정부 기조 맞춘 전략 추진
부처·정치권 협력 통해 국정 반영 총력 대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대통령 공약 7건이 포함된 지역 핵심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부시장 등 간부 16명으로 구성된 ‘국정과제화 전담 TF팀’을 출범시켰다. 주요 현안 대응과 국정 기조 연계 정책 발굴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5일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자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김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등 간부 공무원 16명으로 꾸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안양 관련 공약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서울서부선 연장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서안양 스마트밸리 조성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경부선 지하화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건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 회복, 기후·에너지, 재난 대응, 통합 돌봄 등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정책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통령 공약은 안양의 미래를 여는 동력”이라며 “정부와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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