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남부권 학부모 간담회…“현장 의견 정책에 반영”

  • 등록 2025.06.25 15:34:18
크게보기

향남 등 6개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현안 직접 논의
통학여건·정주환경 개선 등 구체적 건의사항 제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4일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남부권역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향남·팔탄·우정·장안·양감·정남 등 6개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농어촌전형 유지 및 확대 ▲중학교 학군 배정 제외 검토 ▲양감지역 정주여건 개선 ▲통학버스 노선 확대 ▲통학로 인도 설치 ▲학교 주변 안전휀스 보완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부모들의 목소리는 교육정책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교육현안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유석주 기자 dbtjrwn1064@naver.com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45번길 46(구운동), 1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