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법률고문 3명 위촉…입법·자문 역량 강화

  • 등록 2025.07.01 15:56:01
크게보기

자치법규 해석·소송 대응 등 전문 법률 자문 강화
2년 임기 수행…의정활동 법률 지원 체계화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일 법률고문 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입법 자문 및 법률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위촉으로 법률고문은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됐다. 위촉된 변호사는 ▲신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어진, 연임) ▲김은경 변호사(법률사무소 지한) ▲김윤서 변호사(법무법인 동주)로, 김윤서 변호사는 시의회 최초 여성 법률고문으로 주목된다.

 

법률고문들은 앞으로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및 해석, 의정활동 자문, 쟁송 사건 소송 대응 등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배정수 의장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이 필수”라며 “시민 권익 보호와 의정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45번길 46(구운동), 1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