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 본격화…T/F팀 가동 착수

  • 등록 2025.07.24 1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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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해결 위해 전담조직 구성‧행정절차 지원
6월 부지 매각 완료…사랑의 병원 건립·운영 맡아
건축 인허가·개설 허가 등 신속 행정 절차 추진
의료 접근성·응급의료 대응력 획기적 개선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백운밸리 도시개발지구 내 종합병원 건립을 본격화하고,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는 도시개발 초기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지속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13일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이롬에 매각되면서 첫 성과를 거뒀다. 해당 부지에는 사랑의 병원이 종합병원을 건립‧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과, 보건행정과,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개발 시행사인 백운피에프브이㈜, 부지 매수자인 ㈜이롬, 병원 운영 주체 사랑의 병원 등과 함께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2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행정절차 이행 계획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착공을 위한 로드맵을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속히 착공하겠다”며 “의왕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종합병원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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