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모바일 기반 주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휘슬’을 도입한다. 기존 ‘수원시 주차단속 사전 알리미’와 올해 말까지 병행 운영된다.
‘휘슬’은 문자메시지와 앱 내 알림을 통해 단속 정보를 제공하며, 외국어 안내, 교통 과태료 조회, 주변 주차장 검색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 두 시스템에 모두 가입한 이용자는 ‘휘슬’이 우선 적용된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알리미 서비스가 종료되며, 단속 알림은 ‘휘슬’을 통해서만 발송된다.
수원시는 기존 가입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휘슬’ 앱 다운로드와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