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 수원·의왕시 정상

  • 등록 2025.09.21 1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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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참가 500여 팀 1000여 명 출전
수원·의왕 각 부 우승…시흥·가평군 뒤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경기 배드민턴 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파주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선수들이 참가해 총 500여 팀, 1000여 명이 3일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1부에서는 수원시가 140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고, 시흥시가 1300점으로 준우승, 안산시가 12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의왕시가 1400점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가평군과 구리시가 나란히 1100점으로 공동 준우승, 군포시가 9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은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도민 건강과 여가 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구, 배드민턴, 육상 등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선수단 2만1417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국내 대회 일정에 따라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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