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7명과 학부모 기자단 2명이 참석해 ▲시장으로서의 철학 ▲수원의 자랑거리 ▲한국 교육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한 학생 기자가 “시장님이 수원에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이 시장은 “도시는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P(Press)’ 부문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오늘처럼 수원의 곳곳을 취재하며 멋진 기사로 수원을 알리는 기자가 되길 바란다”며 “청개구리 기자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