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자족형 커넥트시티’ 완성 속도

  • 등록 2025.11.07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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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성장·교통망 확충 전략 집중 논의
민선 8기 핵심사업 점검·성과 공유 마무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와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국·소장과 부서장, 오산도시공사·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시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운암뜰 개발 ▲(구)계성제지 부지 활용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을 검토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을 모색했다.

 

또 ▲서랑저수지 시민힐링공간 조성 ▲남촌동복합청사·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지곶동 터널 개설 등 교통망 개선 사업도 집중 점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주요사업 완성의 전환점이 될 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유석주 기자 dbtjrwn1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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