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인 22일부터 30일까지 행사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캐시백은 수원페이 충전금을 사용해 결제한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참여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행사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재원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10% 캐시백에는 지역화폐 사용액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이 활용된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에서는 현재 별도로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결제 건에 대해 1인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새빛세일페스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대규모 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할인과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에서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