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6 뷰티썸 수원’ 참가기업 모집에 나서며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는 ‘2026 뷰티썸 수원’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100개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모두 3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뷰티 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행사는 ‘소재에서 시작되는 브랜드 결정(FROM MATERIALS TO DECISIONS)’을 내세웠다. 첨단 연구·개발 기반의 혁신 소재와 기술부터 유망 브랜드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폭넓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참가 대상은 원료·소재, 화장품 완제품, 뷰티테크, 디바이스, 헤어·네일, 이너뷰티, 향기, 패키징 등 뷰티 산업 관련 전 분야 기업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완제품 분야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시는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와 뷰티 연구·개발 콘퍼런스, 화장품 소재 연구 세미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중 뷰티 산업 교류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동방미곡’과 원료·소재 소싱 상담회와 콘퍼런스 참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체험존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향수 만들기, 피부 관리, 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하는 ‘인공지능·뷰티테크관’도 별도로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26 뷰티썸 수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뷰티썸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며 “산업 전문성을 높인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기업과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