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모집

  • 등록 2026.04.17 15:31:00
크게보기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 총상금 800만 원 규모
기본소득·주거·돌봄 등 10개 분야… 우수 제안 시정 반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2026년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을 연다.

 

17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를 넓히고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사회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공모를 일반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책 제안의 폭을 넓히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함께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공모 분야는 기본소득, 금융, 주거, 교통, 안전, 의료, 돌봄, 교육, 문화, 사회연대경제 등 10개다. 일상과 맞닿은 분야 전반에서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총 시상금은 800만 원 규모다. 최우수상에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화성특례시는 단순 제안 접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공공성과 시의성,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단계별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수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는 선언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구현돼야 할 정책”이라며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축적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화성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석주 기자 dbtjrwn1064@naver.com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491-8번지 B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