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2035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며 도시공간 재편 작업을 본격화했다.
화성특례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년 화성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특례시 위상에 맞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범위,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화성시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 형성을 위한 정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토지이용 여건 변화와 생활권별 특성, 장래 도시 발전 수요를 함께 검토해 현실에 맞는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계획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토지이용과 공간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상위 계획과 관련 법령, 지역 현황 분석, 부문별 검토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직무대행은 “우리 시의 여건 변화를 충실히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을 효율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 기초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과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