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 시작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올해 3월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층 더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음원 강자’ 양다일과 감성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감성을 전한다.
양다일은 앨범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깊이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결성한 2인조 밴드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청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의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들에게 2명 관람 시 20%, 3명 이상 관람 시 30% 등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