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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특례시, 맞춤형 복지·환경 개선 사업 확대

청소년 교통비 지원·환경정화 활동·취약계층 난방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새학기를 맞아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마북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첫 활동은 5일 진행됐다. 앞으로 연 36회 주요 도로·공원·하천 주변을 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정비, 올바른 분리수거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동백2동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동백2동은 지난해 청소년 방한복 지원, 치매 예방 교육 등 9개 복지사업을 통해 400여 명을 지원했다. 올해도 어르신 대상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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