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도내 28개 시군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 정책이다.
도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용인·고양·성남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시군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를 진행하고, 예술활동준비금과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등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급은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인당 지급액은 150만원이며, 실제 지급 금액과 시기는 최종 선정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과 연계한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도 6월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공연, 전시, 행사 등에 참여해 활동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