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약 7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화성시는 지역 산업 구조와 사업체 분포, 고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제총조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에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조사해 정부 정책 수립, 기업 경영계획,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다.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예측한 화성시 조사 대상 사업체는 7만73곳이다.
시는 이 규모가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조사구 기준 가장 많은 사업체 수라고 설명했다.
조사는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벌인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모두 38개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사업체 수를 보유한 도시인 만큼 조사원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용도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경제총조사 잠정 결과는 올해 12월 발표될 예정이며, 확정 결과는 2027년 6월 공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