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콘텐츠 IP를 결합하기 위한 협업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의 경관과 어울리는 야간 관람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IP 협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식재산권인 IP를 활용한 조형물, 팝업스토어, 미디어 연출 등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 등에서 진행되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 지난해에는 약 51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글로벌 IP ‘피너츠’와 협업해 미디어파사드 영상, 야간 조형물 전시,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했다.
올해 행사는 관람과 체험,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콘텐츠 확대에 비중을 둔다. 선정 단체는 장안공원 내 지정 구역에서 자체 콘텐츠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선정 단체에 콘텐츠 홍보, 야간 경비,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내외 우수 IP를 보유했거나 IP 활용·운영 역량을 갖춘 단체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공간연출제안서, 증빙자료 등을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제안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7월 중 최종 단체를 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글로벌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IP를 보유하거나 활용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