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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배곧 4만1천㎡ 복합개발 시동…시흥시, 민간사업자 공모 착수

문화·상업·업무·연구 기능 결합한 복합공간 조성
9월 7일 사업신청서 접수, 10일 우선협상자 선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배곧신도시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추진하는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배곧동 319번지 일원 4만1201.3㎡ 부지를 대상으로 공모형 토지매각 방식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개발 구상을 반영해 해당 부지를 문화, 상업, 업무, 연구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배곧을 수도권 서남부권의 문화·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에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상업·업무시설, 연구 기능 등이 결합된 복합개발 구상이 반영된다.

 

공모는 사업계획의 완성도, 공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사업자는 공모지침서에 담긴 개발 방향과 필수시설인 체육시설 등을 포함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민간사업자가 제안하는 개발 내용에 따라 도시계획 용도변경도 함께 검토될 수 있다. 시는 차별화된 콘텐츠, 공간 구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해 배곧의 미래 가치와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를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내야 한다.

 

이후 일정은 6월 22~23일 서면 질의 접수, 7월 1일 질의·답변, 9월 7일 사업신청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9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산업, 연구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개발 역량과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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