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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국악에 트롯, 마당놀이까지…경기아트센터 6월 전통무대 풍성

오산서 ‘온고지신’, 수원서 ‘신뺑파전’ 잇따라 공연
명창·트롯 가수·35명 출연진, 세대 공감 무대 마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6월 국악·트롯 콘서트와 현대식 마당놀이를 잇달아 선보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무대를 마련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전통예술의 흥과 대중적 재미를 결합한 공연 2편을 관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6월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을 위한 어울림 콘서트-국악과 트롯의 향연 <온고지신>’이다.

 

<온고지신>은 전통 연희, 민요, 한국무용, 트롯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트롯 가수 신승태, 민요자매, 이미희 필무용단, 국악연희단 하랑 등이 출연한다.

 

경기아트센터는 국악의 깊이와 흥을 대중적인 무대 구성으로 풀어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인 6월 6일에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무대에 오른다.

 

<신뺑파전>은 고전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마당놀이 특유의 해학과 풍자, 유쾌한 웃음을 담아 관객과 호흡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주요 출연진을 비롯해 12인조 국악오케스트라, 강성현 사물연희단, 아테라 아트 컴퍼니 무용단 등 35명 안팎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국악, 연기, 춤, 영상 요소가 결합된 한국형 종합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대형 영상 연출과 배우들의 현장감 있는 연기가 더해진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통예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관객과 전통예술 애호가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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