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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수원, 양자·바이오 글로벌 무대 띄웠다…광교서 국제 서밋 개막

칼텍·UCLA·존스홉킨스 등 국내외 석학·기업 참여
광교 바이오클러스터·경제자유구역 협력 기반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국제회의를 열고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을 개막했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서밋은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산업 융합을 주제로 미래산업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석학들이 참석해 양자·바이오 분야의 기술 흐름과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세계는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혁신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 병원,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계속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국내외 혁신기관, 기업, 연구자들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김현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권영욱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우현구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장, 김대훈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산·학·연·병 대표기관이 참여하는 대담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자·인공지능 기반 첨단 바이오 기술 동향과 글로벌 산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서밋은 학술 세션, 글로벌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산업시찰, 양자 콘서트,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됐다.

 

칼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존스홉킨스의대 등 세계적 연구기관 소속 석학과 글로벌 산업 리더들도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기간에는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성균관대학교 N센터, CJ 블로썸파크 등을 둘러보는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원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수원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밋을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보고 있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기초과학, 표준, 임상, 산업으로 이어지는 양자 바이오 전주기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다루는 행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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