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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수원시, 중소기업 12곳 수출 홍보영상 제작…아리랑TV로 134개국 송출

전문 제작진이 기업 방문 촬영…R&D·생산시설 담아
8월부터 해외 바이어 홍보…수출시장 개척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역 중소기업 12곳을 직접 찾아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34개국에 송출하는 수출 홍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제작진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제품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홍보영상을 제작한 뒤 해외 방송망을 활용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월 참여 기업을 모집해 모두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 사업장 현황 등을 분석해 기업별 홍보영상 기획을 마쳤다.

 

촬영은 지난 28일부터 시작됐다. 제작진은 기업의 연구개발(R&D) 연구소, 생산 설비, 제품 제조 과정 등 사업장 주요 공간을 영상에 담고 있다.

 

시는 12개 기업에 대한 현장 촬영을 마무리한 뒤 홍보영상을 제작해 오는 8월부터 아리랑TV로 송출할 계획이다. 방송은 전 세계 134개국에 나가며, 해외 바이어에게 수원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별도로 영상 제작과 해외 홍보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수출 판로 개척에 필요한 홍보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영상 촬영부터 편집, 방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정례 기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은 중소기업이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형 시책”이라며 “수원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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