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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용인서 ‘늦깎이 배우’ 도전…연기부터 단편영화까지 무료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만 30세 이상 30명 선발
7~12월 20회 수업 진행…12월 27일 단편영화 상영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영화 연기 교육부터 단편영화 촬영과 상영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2026 늦깎이 배우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중·장년층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늦깎이 배우수업’ 수강생을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성인 시민이 영화 연기 기초를 배우고 카메라 앞에서 직접 연기 실습을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수업 과정에서 단편영화 촬영에 참여하며 영화 제작 과정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외부 지원금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재단 자체 출연금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운영 재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과 실습 여건을 보완하고, 영화 제작 과정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만 30세 이상 성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시민에게는 선발 과정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모집 정원의 2배수 이상 신청이 들어오면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발된 수강생은 7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차 교육에 참여한다. 수업 장소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다.

 

교육에는 영화감독 박기용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허장 감독 등 전문 영화 연출가와 연기 강사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화 연기 이론, 카메라 연기 실습, 단편영화 촬영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과정으로 12월 27일에는 수강생들이 참여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영화 상영회가 마련된다.

 

재단은 ‘늦깎이 배우수업’을 비롯해 성인 시민이 일상에서 자기표현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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