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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리산 주차난 숨통 트이나…경기도, 제2주차장 예산 29억 확보

특별교부세 투입해 4천㎡ 부지에 주차 100면 조성
연 300만 명 찾는 도립공원 교통혼잡 완화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수리산도립공원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하고 제2주차장 조성에 들어간다.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수리산도립공원 제2주차장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수도권 대표 휴식 공간으로 꼽히며 연간 방문객이 300만 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차량 1429대가 몰리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공원 주변 교통혼잡과 불법주정차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2028년 인근에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방문객과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 상반기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신청했고, 지난 5월 확정 통보를 받았다.

 

확보된 예산은 수리산도립공원 제2주차장 조성에 전액 투입된다. 주차장은 약 4천㎡ 부지에 10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특별교부세 29억 원에 경기도가 부담하는 설계비 3억 원이 포함됐다. 도는 2027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선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 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도립공원 관리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탐방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립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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