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수원시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7시께 나혜석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집중유세에서 선거운동 기간 함께 뛴 선대위 관계자와 유세단,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 선거 기간 너무나 수고 많았다”며 “6·3 지방선거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수원 지역 국회의원, 상임선대본부장, 선대본부장단, 현장 유세단을 차례로 언급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시민들과 만나는 접점마다 홍보를 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세 현장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의 긴장감과 축제 분위기가 함께 이어졌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선거는 축제”라며 “당사자에게는 피 말리는 전쟁이지만, 여러분은 축제로 흥겹게 마지막 피날레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의 시정 경험을 앞세웠다.
이 후보는 “4년 전 여러분이 일 열심히 하라고 수원시장으로 뽑아줬고, 지난 4년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 이재준이 다시 완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민주당 원팀 구도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라면 수원시장은 이재준”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함께 성과를 내는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도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14일 동안 열정을 불태운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시민, 당원, 선거운동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수원의 재도약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수원이 전국 최고의 수부도시가 됐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며 “수원을 다시 도약시킬 비전과 계획을 가진 후보가 이재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경제 성장 기반을 만들고 반도체, AI, 첨단 연구단지로 수원의 제2 도약을 이끌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장안 지역 현안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장안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며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는 북수원테크노밸리 구상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연구단지, 청년·신혼 주택, 문화가 어우러지는 직주락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배우자인 이지영 여사도 유세차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지영 여사는 “4년 동안 수원을 새롭게 하고 시민과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이재준 후보가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봉사하고 홍보하며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정말 기쁜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 발언에서 자신을 “수원 전문가, 행정 전문가, 도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0년 동안 수원에 뿌리내렸고, 부시장 5년과 시장 4년을 보냈다”며 “지난 30년 동안 도시를 연구하고 직접 실천한 도시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택지 개발과 신도시 총괄계획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 부시장과 수원시장을 맡아 일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이 후보는 “내일은 투표 날”이라며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과 시도의원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이재준이 수원을 더 새롭게, 시민을 더 빛나게 만들겠다”며 “야, 이 맛에 수원 산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혜석거리 마지막 집중유세는 이 후보가 지난 4년의 시정 경험과 도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시민 앞에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이 후보는 수원 대전환 완성, 미래 산업 기반 확대,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를 약속하며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