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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서관, 밤샘 독서캠프 100명 모집…술래잡기·암흑독서 운영

7월 6~17일 선착순 접수…26일 밤부터 10시간 무박 일정
DJ 리딩파티·텐트 독서 등 심야 체험 프로그램 편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서관이 7월 26일 오후 9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운영하는 심야 독서캠프 ‘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 참가자 100명을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안에서 책 읽기와 놀이, 음악,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기는 무박 2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행사 주제는 경기도서관의 이름을 거꾸로 배열한 ‘관서도기경’이다. 조용히 독서하는 기존 도서관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에는 참가자들이 이름표를 활용해 즐기는 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DJ 음악과 네온사인 아래에서 책을 읽는 ‘광광(光廣) 리딩파티’가 포함됐다. 텐트 안에서 독서등을 켜고 책을 읽는 ‘암흑독서’, 소리를 내며 책과 가까워지는 체험인 ‘서(書)리 질러!’도 운영한다.

 

엽서 제작, 익명 책 추천, 책 속 문장을 활용한 고민 답변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도민에게 독서와 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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