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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민석 “교육청사 철옹성 안 된다”…광교 청사 개방형 전환

입구 바리케이트 철거·교육감실 개방형 개조
의정부 북부청사 개선…북부교육 지원 기능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광교 교육청사의 폐쇄적 구조를 개방형으로 바꾸고, 교육감실과 청사 출입 환경도 함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5일 페이스북 글에서 7월 1일 취임 이후 광교 청사로 바로 출근하지 않고 옛 조원 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교 청사의 미로 같은 구조와 닫힌 사무공간을 바꾸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청사 입구 바리케이트를 철거하겠다고 했다. 교육감실도 권위적 공간이 아닌 개방형 교육감실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사 운영 철학도 함께 제시했다. 안 교육감은 “보안을 이유로 교육청사를 철옹성으로 구축한 것은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청사 개조는 인수위가 마무리되는 7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개조 뒤에는 광교 청사에서 업무를 이어간다.

 

경기북부 교육행정에 대한 개선 방침도 내놨다. 안 교육감은 경기북부가 접경지역, 농산어촌, 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경기남부와 다른 교육 수요와 행정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북부청사 환경도 언급했다. 청사에 그림 한 점 걸려 있지 않고 앞뜰에 잡초가 자라고 있다며, 북부청사는 북부 학교와 북부 8개 교육청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 인수위는 북부 교육 발전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 현안을 실용 중심으로 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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