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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추미애, 경기편하G버스 확 넓힌다…하루 84회→184회

평택·양주·화성·의왕 5개 노선 신설…도민 제안 1503건 반영
화성·의왕 노선 10월 운행…평택·양주는 서울시와 협의 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일 평택·양주·화성·의왕을 잇는 경기편하G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하고, 하루 운행 횟수를 현재 84회에서 2030년 184회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 판교역 동편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첫 교통공약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신설 노선은 평택 연화초교에서 서울 교대역, 양주 회천베네스트에서 서울 강변역, 화성 호반써밋동탄에서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에서 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푸르지오에서 성남 서현역을 잇는 5개다.

 

평택·양주 노선은 서울을 연결하고 화성 2개 노선과 의왕 노선은 도내 시·군 사이를 운행한다.

 

평택 화양지구∼서울 교대역 노선에는 버스 3대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3회 운행한다. 양주 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노선은 버스 2대로 출근 시간대 2회 운행한다.

 

화성 2개 노선과 의왕 노선에는 각각 버스 2대가 배치된다. 노선별 운행 횟수는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하루 4회다.

 

화성·의왕 노선은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양주 노선은 서울시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 선정에는 경기준비위원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편하G버스 제안 게시판에 접수된 도민 의견 1503건이 반영됐다. 경기도는 시·군 긴급 수요조사를 거쳐 9개 시 10개 후보 노선 가운데 지자체 협의 상황과 노선 필요성을 검토해 4개 시 5개 노선을 선정했다.

 

추 지사는 “현재 하루 84회에 불과한 경기편하G버스 운행 횟수를 올해 하반기 92회, 2027년 122회, 2028년 152회를 거쳐 2030년 184회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말부터 내년도 신규 노선 발굴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 경기편하G버스는 12개 시·군 24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경기편하G버스는 모바일 앱으로 좌석을 예약하고 출퇴근 시간대 주요 거점을 급행 방식으로 연결하는 경기도형 좌석예약버스다. 경기도가 차량을 임차해 정기이용권 방식으로 운영하며 요금은 3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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