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7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5일과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61개 클럽, 871팀, 1700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체육회,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7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과 실력 등급에 따라 경기를 펼쳤다.
26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정영모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계철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된 뒤 처음 맞은 의장기 체육대회라는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1700여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회를 준비한 체육회와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시설 문제도 언급했다.
기존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부족한 주차 공간과 서부권 전용구장 확보 필요성을 제시하고, 시의원들과 개선 방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동호인들이 배드민턴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화성 배드민턴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일정으로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해 채민우 교육체육국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도 전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정영모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준비에 힘을 보탠 관계자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영모 회장은 “승부에 지나치게 전념하기보다 다치지 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당부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은 랠리포인트 25점, 본선은 21점 단세트 방식을 적용했다. 참가 선수들은 이틀 동안 종목별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