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9일 도담소에서 제12대 도의회 원 구성 이후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민생 현안과 정례적인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고은정·김미숙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안광률·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추 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자리했다.
도와 도의회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회 지도부와 도 집행부가 공식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 의장은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되 필요한 사업 예산까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검토하고 양 교섭단체도 도 재정 상황을 살피겠다고 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의회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할 예산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가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 만큼 도와 도의회가 대화를 이어가며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