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

  • 흐림동두천 24.2℃
  • 흐림강릉 25.0℃
  • 흐림서울 25.2℃
  • 흐림대전 24.8℃
  • 흐림대구 28.3℃
  • 울산 25.8℃
  • 흐림광주 26.1℃
  • 부산 27.3℃
  • 흐림고창 25.5℃
  • 흐림제주 26.9℃
  • 흐림강화 22.5℃
  • 흐림보은 24.2℃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3.3℃
  • 흐림경주시 26.9℃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안산 대부도 뱃길에 81인승 ‘안산호’…이달 유람선도 투입

반달섬∼방아머리 13㎞ 운항…승객 정원 29명서 81명으로 확대
평일 2회·주말 3회 왕복…자전거 10대·2층 전망 공간 마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13㎞ 항로에 승객 81명이 탈 수 있는 신규 도선 ‘안산호’를 투입하고 이달 중 유람선 운항도 시작한다.

 

안산시는 5일 반달섬 선착장에서 안산호 취항식을 열었다. 안산호는 안전 항로 시범운항과 선박 점검을 거쳐 지난달 15일부터 정식 운항 중이다.

 

반달섬과 옛 방아머리 선착장을 연결하는 대부도 뱃길은 2025년 8월 개통됐다. 기존 도선의 승객 정원은 29명이었지만 안산호는 승객 81명과 선원 3명 등 8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안산호는 총톤수 52톤, 길이 22.5m, 폭 5.6m 규모다. 360마력 디젤 엔진 2기를 장착했으며, 2층에는 약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을 배치했다. 자전거 10대를 실을 수 있는 거치시설도 갖췄다.

 

도선사업 관리 위탁업체인 안산해운은 2025년 말 선박 건조에 들어가 올해 6월 공사를 마쳤다. 선박은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를 받아 시화방조제 배수갑문을 통과해 시화호에 투입됐다.

 

안산시는 신규 도선에 이어 이달 안에 관광 유람선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똑버스와 시티투어버스,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대부도 뱃길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안산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항한다. 평일에는 하루 2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3회 왕복하며 편도 운항 시간은 약 45분이다.

 

왕복 운임은 8세 미만 1만원, 8세 이상 2만원이다. 안산시민은 관련 조례에 따라 50% 할인받는다. 운항 시간은 월별 낙조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승객은 출항 20분 전까지 발권을 마쳐야 한다.

 

이민근 시장은 “신규 도선 취항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시화호와 대부도의 해양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