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세영과 이소희-백하나 조가 2026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3위 왕즈이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첫 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24-22로 이겼다.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했다.
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19승15패로 앞서 있다. 이번 결승에서 이기면 2023년 이후 3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다.
여자복식 세계 3위 이소희-백하나는 준결승에서 세계 8위 리이징-뤄쉬민을 2-0으로 제압했다. 첫 게임은 21-17, 두 번째 게임은 21-12로 끝냈다.
이소희-백하나가 한 조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한국 여자복식은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세계 1위 류성수-탄닝이다. 이소희-백하나는 상대 전적에서 6승11패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는 준결승에서 세계 4위 아론 치아-소우이익에게 0-2로 졌다. 게임 점수는 17-21, 18-21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결승 경기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