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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화성시청 이예나·지영빈, 리닝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 준우승

4연승으로 결승 진출…8강서 태국 1번 시드 2-0 제압
결승 첫 게임 잡았지만 듀스 접전 내주며 1-2 역전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이예나·지영빈 조가 ‘2026 리닝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 여자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나·지영빈 조는 태국의 2번 시드 티다프론 클리비순·나타몬 라이수안 조와 맞붙은 결승에서 1-2로 패했다.

 

첫 게임은 21-18로 따냈다. 두 번째 게임은 듀스까지 이어졌지만 25-27로 내줬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10-21로 패하며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예나·지영빈 조는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4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거뒀다.

 

32강에서는 베트남 조를 21-6, 21-9로 제압했다. 16강에서는 홍콩 조와 세 게임 승부를 벌여 21-18, 26-28, 21-16으로 이겼다.

 

8강에서는 태국의 1번 시드 코드차폰 차이차나·판나위 폴리암 조를 만났다. 두 게임 모두 접전이 이어졌지만 22-20, 23-2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태국의 티티와라다 부아깨우·나티다 부라마트 조를 21-14, 21-15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박닌에서 열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급으로 총상금은 1만달러다.

 

김영길 감독은 “두 선수가 8강과 준결승에서 태국의 강한 조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올라갔다”며 “결승 두 번째 게임이 아쉬웠지만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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