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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명시, 철산역~광명동굴 자율주행 셔틀 띄운다

15인승 전기버스 하루 4회 운행…KTX광명역·오리서원·기형도문학관도 연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철산역과 광명동굴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지엠(GM)1’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은 10월 7일부터다. 15인승 전기버스 1대가 철산역~광명동굴 12.3㎞ 구간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간다. 월·화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하루 운행 횟수는 상·하행을 합쳐 4회다. 오전 10시 철산역 출발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40분 광명동굴 출발, 오후 2시 철산역 출발, 오후 3시 40분 광명동굴 출발 순으로 운행한다.

 

하행은 25개, 상행은 24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노선에는 오리서원과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광명동굴이 포함됐으며 7호선 철산역과 KTX광명역도 연결한다.

 

이번 운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철산역과 광명동굴을 잇는 오리로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면서 추진됐다.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도로 통신장비와 정밀지도, 온라인 신호제어기 등 자율주행 지원 시설을 구축했다.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운행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해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경험을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미래 교통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개발지로 선정돼 로보택시와 로보셔틀,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이동서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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